[곡성소식] 수해 가구에 새 보금자리 마련
송고시간2021-02-24 16:22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8월 수해로 파손된 곡성읍 주택 1채를 신축해 24일 입주식을 진행했다.
지역후원금, 공동모금회 매칭 지원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기부금 등 다양한 경로의 지원을 받는 '주택신축 매칭 그랜트 지원사업'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곡성군은 곡성읍 수해 가구 중에서 피해 정도, 가정 형편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해 총면적 49.5㎡ 규모로 주택을 신축했다.
주택을 지원받은 주민은 "집중호우로 기둥이 기울고 허물어져 가는 집에 거주하는 것이 불안했다"며 "새집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24 16: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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