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퇴임하는 김욱준 "검찰개혁, 특정집단 아닌 국민 위해야"

송고시간2021-02-24 16:04

beta

김욱준(49·사법연수원 28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퇴임사에서 "앞으로 검찰개혁은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보다는 국민들이 공감하는, 국민을 위해 이뤄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차장검사는 지난 22일 검찰 내부망에 올린 퇴임 인사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검사는 "검사로서 첫 발을 내딛었던 중앙지검에서 마지막 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에서 검찰과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겠다"고 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김욱준(49·사법연수원 28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퇴임사에서 "앞으로 검찰개혁은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보다는 국민들이 공감하는, 국민을 위해 이뤄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차장검사는 지난 22일 검찰 내부망에 올린 퇴임 인사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사생활 내내 정치적 중립성과 검사의 존재 가치를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검찰을 더 검찰답게, 검찰이 국민에게 더 잘 봉사할 수 있도록 제도와 조직을 만드는 데 진력했다"고 말했다.

김 차장검사는 "검사로서 첫 발을 내딛었던 중앙지검에서 마지막 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에서 검찰과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겠다"고 했다.

1999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김 차장검사는 육군 법무관을 거쳐 2002년 서울지검 검사로 검찰 조직에 발을 디뎠다.

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 대전지검 형사1부장·특허범죄조사부장, 수원지검 형사1부장, 순천지청장 등을 지냈다. 2020년 1월에는 중앙지검 4차장에 임명됐다가 같은해 8월 1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차장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 당시 이성윤 지검장을 찾아가 사의를 표명하고, 출입 기자단에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존재가치를 위협하는 조치를 즉각 중단해 달라"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juju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