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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과 혁신' 부산 원도심 대개조 플랜 완성…25일 최종보고회

송고시간2021-02-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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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도심을 통째로 바꿀 대개조 사업계획이 나왔다.

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심 재창조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를 연다.

이번 마스터 플랜은 2019년 10월 '원도심 대개조' 비전 선포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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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축' 조성 계획안
부산 '초량축' 조성 계획안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원도심을 통째로 바꿀 대개조 사업계획이 나왔다.

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심 재창조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를 연다.

이번 마스터 플랜은 2019년 10월 '원도심 대개조' 비전 선포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마스터 플랜에는 원도심·북항 통합연계 전략사업, 공공 관리형 주거지 재생사업, 경제 활력형 도심 상업지 재생사업, 장소 창출형 신문화공간 재생사업 등 4개 분야, 53개 세부 사업이 담겼다.

주요 사업을 보면 중·동구 원도심과 북항을 연계하는 전략사업으로 초량축, 수정축, 영주축 조성이 눈에 띈다.

이 축들은 부산 북항과 부산역, 산복도로를 기존 도로를 넓히거나 공원길 등으로 조성해 북항 수변 시설과의 접근성을 높인다.

주변에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도 만들어 주거환경도 개선한다.

영주축의 경우 영주고가도로를 철거해 서구 동대신동에서 중구 영주동을 거쳐 북항 오페라하우스까지 한 번에 연결된다.

부산 산복예술하우스 조성안
부산 산복예술하우스 조성안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 관리형 주거지 재생사업은 산복도로인 망양로 하부 경사지를 테라스하우스로 만들어 순환형 임대주택·공공 임대주택·분양주택이나 예술촌 등 디자인 특화단지로 만든 것이다.

동구 좌천동 일대에 몰려 있는 쪽방촌을 정비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영구임대·행복주택도 마련한다.

산복도로의 낡은 수정시영·신선·영주시민 아파트도 개선사업을 벌여 기존 주민을 재정착하고 주변 환경도 바꾼다.

경제 활력형 도심 상업지 재생사업으로 원도심 비즈니스타운과 철로변 혁신지구를 조성한다.

원도심 비즈니스타운은 문화복합시설로, 비즈니스타운·부산역·북항으로 이어지는 보행 덱을 만들어 북항까지 걸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선철도 부지를 활용한 '철로변 혁신지구'에는 청년 창업, 부품·장비 산업, 한류 등 다양한 주제의 혁신지구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장소 창출형 신문화공간 재생사업은 동천삼거리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도시공사를 각각 이전시킨 뒤 그 자리에 업무 단지와 수변공원을 조성한다.

부산시는 최종보고회 이후 사업별로 실행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 마스터플랜은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는 새 부산시장이 검토 후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큰 상태다.

원도심 비즈니스타운 조성 계획안
원도심 비즈니스타운 조성 계획안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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