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매 안심 도시 비전 선포…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송고시간2021-02-24 15:22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구는 24일 치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치매 안심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치매안심도시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서구는 선언문을 통해 "노후가 건강한 희망 서구, 치매 환자를 지켜주는 든든 서구,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나눔 서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동행 서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선언을 계기로 치매 안심 환경 기반마련, 치매 인식 개선사업, 강화된 치매 돌봄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대석 청장은 "치매국가책임제 목표에 따라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치매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치매 안심 도시 선포를 통해 보다 충실히 미래 비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24 15: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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