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정부 지원 기초연구사업 4개 과제 수행
송고시간2021-02-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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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정부의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4개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신진 연구과제는 외과 수술 후 문합부 누출 방지용 트롬빈과 마이토마이신C 탑재 이중막의 전임상 평가(외과·정해일 교수), 환자유래 줄기세포-3D 바이오프린팅 융합기술기반 타액선 재생 원천기술 개발(이비인후과·박재홍 교수) 등이다.
생애 첫 연구과제는 이종 의료데이터 분석을 통한 유방암 환자에서의 방사선치료 유발 심장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측도구 개발(방사선종양학과·조인영 교수), 빅데이터 기반 한국인 두개안면 중증 감염의 조기진단을 위한 기준체계 및 플랫폼 개발(성형외과·이다운 교수) 등이다.
우수 신진 연구과제는 3년간 연 1억원씩, 생애 첫 연구과제는 3년간 연 3천만원씩 지원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사업은 이공학 분야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고,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j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24 13: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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