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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셀랩메드, 감염병 치료제 연구개발 협력

송고시간2021-02-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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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은 셀렙메드와 감염성 질환에 쓰는 치료제를 연구개발(R&D)하고 임상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과 셀렙메드는 정릉 캠퍼스 내에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바이오랩을 구축할 계획이다.

셀랩메드는 이곳에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한 뒤 고려대의료원과 임상 개발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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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고려대의료원 정릉 캠퍼스 첫 입주 예정

(서울=연합뉴스) 고려대학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왼쪽)과 셀랩메드 송성원 대표이사가 감염성 질환에 쓰는 치료제의 연구개발과 임상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려대학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왼쪽)과 셀랩메드 송성원 대표이사가 감염성 질환에 쓰는 치료제의 연구개발과 임상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셀렙메드와 감염성 질환에 쓰는 치료제를 연구개발(R&D)하고 임상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셀렙메드는 2019년 유영제약 바이오 연구소가 분할 설립된 회사로, 항체치료제 및 세포치료제 등 항암 신약을 개발 중이다. 고려대의료원의 정릉캠퍼스에 입주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과 셀렙메드는 정릉 캠퍼스 내에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바이오랩을 구축할 계획이다. 셀랩메드는 이곳에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한 뒤 고려대의료원과 임상 개발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고려대의료원은 과거 고려대 보건과학대학이 있었던 정릉 부지에 메디컬 융복합 연구를 위한 정릉 캠퍼스를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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