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선별진료소 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
송고시간2021-02-23 13:40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구 선별진료소가 구청 주차장 인근에서 구청 2층 야외 광장으로 이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자와 청사 방문객들이 마주치지 않도록 동선을 분리하고 여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오는 26일부터 변경된 장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이전 작업 시간에는 간이 테이블을 마련해 검사를 진행한다.
이전한 선별진료소는 상시 선별진료소가 신축될 때까지 임시로 운영된다.
서구 관계자는 23일 "상시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코로나19 검사자의 동선을 구청 방문객들과 가능한 분리 운영하고자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23 13: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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