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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3·6·5 운동 전개' 충남교육청 환경교육계획 발표

송고시간2021-02-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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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3일 기자회견을 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행복이룸 환경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먼저 초중고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전개 의지를 밝혔다.

3·6·5운동은 3가지(전기 사용량, 쓰레기 배출량, 물 사용량)를 줄이고 6가지(환경독서, 분리배출, 채식급식, 녹지공간, 착한 소비, 친환경 제품 사용)를 늘리며, 환경보호 5대 공통과제를 자율 선정해 실천하는 운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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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태시민위 구성, 지역별 환경교육특구도 운영

환경교육계획 발표하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환경교육계획 발표하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3일 기자회견을 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행복이룸 환경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먼저 초중고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전개 의지를 밝혔다.

3·6·5운동은 3가지(전기 사용량, 쓰레기 배출량, 물 사용량)를 줄이고 6가지(환경독서, 분리배출, 채식급식, 녹지공간, 착한 소비, 친환경 제품 사용)를 늘리며, 환경보호 5대 공통과제를 자율 선정해 실천하는 운동을 말한다.

이 운동을 지원하는 '초록발자국'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학생들이 일주일 단위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기록하고, 그 실천 결과에 따른 실적을 환경단체나 불우이웃에 기부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치원은 자연환경에 대한 감각적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초등학교는 체험중심의 생태환경교육, 중학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하는 환경교육과정 개발 등 학생 중심의 환경교육 계획을 밝혔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충남 학생 생태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환경문제나 교육청의 환경교육에 대해 정책 제안이나 의견을 제시하도록 했고 환경교육 활동이나 체험활동 등을 SNS로 알리는 생태문명 학생 기자단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학교 텃밭 가꾸기 사업 등 생활 밀착 환경교육 시행,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도시, 산림, 해안, 하천(농업), 기후·에너지 등 5개 주제의 지역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특구 지정, 학교 환경교육지원센터를 운영, 지자체·환경단체 등과 연계한 환경교육 등의 6대 정책을 제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에서 생태환경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과 행동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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