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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줄이는 가로수 40만 그루 심는다

송고시간2021-0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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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수길과 도로 유휴지 등 68곳에 나무 40만 그루를 심는다고 23일 밝혔다.

도심 간선도로 옆 보행공간 중 강북구 삼양로 등 5개 노선에는 띠녹지를 새롭게 만들고, 기존 녹지가 노후한 40여 곳은 새로 단장한다.

시는 하층숲 가로수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32.6%, 초미세먼지 농도가 15.3%가 낮아진다는 국립산림과학원 실험 결과를 들어 이번 녹화사업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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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중·고등학교 통학로 녹화 후 모습
용산중·고등학교 통학로 녹화 후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수길과 도로 유휴지 등 68곳에 나무 40만 그루를 심는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전처럼 같은 나무가 일렬로 늘어선 형태가 아니라, 키가 작은 나무와 큰 나무를 다양하게 심어 입체적인 형태의 '가로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도심 간선도로 옆 보행공간 중 강북구 삼양로 등 5개 노선에는 띠녹지를 새롭게 만들고, 기존 녹지가 노후한 40여 곳은 새로 단장한다.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권장 수종'인 키 작은 나무(관목)와 지피식물을 섞어 심어 다층형으로 만든다.

초등학교 통학로 4곳에도 관목과 중간 키 나무(아교목), 지피식물을 촘촘하고 두텁게 심는다.

광진구 구천면로 등에 있는 교통섬, 중앙분리대 등 도로 유휴지 17곳에는 여름철 폭염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늘목 등 20만 그루를 심어 녹화한다. 또 시민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벤치·파고라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보행 편의를 높인다.

시는 하층숲 가로수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32.6%, 초미세먼지 농도가 15.3%가 낮아진다는 국립산림과학원 실험 결과를 들어 이번 녹화사업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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