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개교 앞둔 대전해든학교 시설 점검
송고시간2021-02-22 15:08

[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다음 달 개교를 앞둔 대전해든학교를 22일 찾아 개교 준비 상황과 학교시설 등을 점검했다.
대전해든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교육을 위해 298억원을 들여 34학급, 208명 완성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대전해든학교는 장애물 없는 교육환경, 친환경 교육시설, 에너지 절감 학교로 조성됐다. 특히 스프링클러와 피난구조대, 비상벨 시설 등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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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은 지역사회에 개방된다.
대전교육청은 대전해든학교 개교로 특수학교 과밀이 해소되고 북부지역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22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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