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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의혹 300MW 새만금 수상태양광 입찰 중단하라"

송고시간2021-02-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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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추진 중인 새만금 300㎿ 수상 태양광 입찰의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수원의 입찰 제안서 접수 결과 2곳만 참여했고 특정 기업에 대한 무리한 특혜가 있었다"며 "또 총공사비 3천400억원 중 지역 업체 시공 참여 몫은 600억원밖에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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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지역 상생 무력화·환경 훼손"

"한수원 300㎿ 수상 태양광 입찰 중단하라"
"한수원 300㎿ 수상 태양광 입찰 중단하라"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이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역 상생을 무력화하고 환경을 훼손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300㎿ 수상 태양광 입찰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2021.2.22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추진 중인 새만금 300㎿ 수상 태양광 입찰의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수원의 입찰 제안서 접수 결과 2곳만 참여했고 특정 기업에 대한 무리한 특혜가 있었다"며 "또 총공사비 3천400억원 중 지역 업체 시공 참여 몫은 600억원밖에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한수원이 구조체에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FRP(섬유강화플라스틱)를 사용할 예정"이라며 "새만금을 FRP 구조체로 뒤덮을 때 20년 후 엄청난 양의 산업폐기물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화성 수지인 FRP는 물질 재활용마저 불가능해 20년이 지나면 소각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을 비롯한 유해 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민관협의회 민간위원인 조동용 전북도의원은 "사업이 이대로 진행되면 지역 상생 원칙이 무의미하게 되고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지역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사업 재검토를 주문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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