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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자 인사 검증

송고시간2021-02-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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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자 인사 검증을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각종 자료와 서면·구두질의 등을 거쳐 김 후보자가 진흥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도덕성, 준법성 등을 검증했다.

위원회는 김 후보자가 진흥원 비전과 목표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하고 진흥원 청사 이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문화예술인 긴급 지원정책 등 현안과 관련한 일부 질의에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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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자 인사 검증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자 인사 검증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자 인사 검증을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각종 자료와 서면·구두질의 등을 거쳐 김 후보자가 진흥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도덕성, 준법성 등을 검증했다.

위원회는 김 후보자가 진흥원 비전과 목표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하고 진흥원 청사 이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문화예술인 긴급 지원정책 등 현안과 관련한 일부 질의에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 점을 언급했다.

또 김 후보자가 일본 등 해외 근무 경력이 많고, 경남지역에 연고가 없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현안 파악과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자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은 정부 공모사업 예산 확보와 지역 문화예술사업의 해외 진출 등 전국화와 글로벌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봤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심상동 의원(창원12)은 접근성과 경제성, 파급성 등을 고려해 진흥원 청사 이전과 문화예술 생태계 보전, 문화예술진흥 시스템 마련 등 전향적인 검토를 강조했다.

현재 진흥원은 합천군에 있어 수요자와 공급자 간에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다.

박정열 위원장은 "앞으로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이 경남의 발전을 이끌어갈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인사 검증을 통해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10일 이내 도지사에게 전달돼 도지사가 최종적으로 임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해 12월 양경학 숙명여대 문화관광학과 객원교수를 원장 후보자로 선임했으나, 양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관련 업무를 했다는 논란에 휘말려 자진해서 사퇴하면서 재공모 절차를 밟았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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