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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육시설 아동 1만3천여명 학대 의심 실태조사

송고시간2021-02-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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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최근 엄마의 방치로 3세 여아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시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24개월 이상 아동 1천500여 명 안부를 확인하고 부모에게 아동 양육에 필요한 지원 가능 보육 서비스를 안내한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보육시설 468곳 1만3천여 명에 대해 학대 의심 아동 실태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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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여 명은 안부 확인…아동학대 예방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북 구미시청
경북 구미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최근 엄마의 방치로 3세 여아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시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24개월 이상 아동 1천500여 명 안부를 확인하고 부모에게 아동 양육에 필요한 지원 가능 보육 서비스를 안내한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보육시설 468곳 1만3천여 명에 대해 학대 의심 아동 실태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또 매년 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때 6세 미만 아동의 실제 거주 여부, 양육환경, 생활여건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아동학대 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음 달 읍면동 단위로 감시망 역할을 할 '민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구성한 민간협력 네트워크는 학대 의심 아동 발견 시 신고해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하도록 한다.

장세용 시장은 "아동학대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최근 발생한 사건을 안타까워하면서 앞으로 보호가 필요한 위기 아동을 상시 발굴하도록 사회안전망을 재정비한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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