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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에 나룻배 대신 수소유람선 운항 추진"

송고시간2021-02-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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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13년 전복 사고로 운영이 중단된 태화강 나룻배는 다시 운영하지 않고, 대신 수소 관광유람선을 태화강에 띄울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19일 안수일 시의회 부의장의 '태화강 나룻배 운영 재개' 관련 시정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시는 이어 "6월 태화강 남구와 중구를 잇는 인도교인 은하수다리가 개통돼 관광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같은 구간을 운항하는 나룻배는 이용객 감소가 우려된다"며 "이런 여러 사정을 고려해 나룻배 대신 청정연료인 수소를 이용한 관광유람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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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일 시의원 시정질의 답변…"남산 기존 등산로 정비"

1970년대 울산 태화강 나룻배
1970년대 울산 태화강 나룻배

(울산=연합뉴스) 1970년대 초까지 울산 태화강에서는 2개의 나루터가 운영됐다. 사진은 사람을 싣고 내황나루터를 오가는 나룻배 모습. 출처는 서진길 작가의 '사진으로 본 울산100년'.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2013년 전복 사고로 운영이 중단된 태화강 나룻배는 다시 운영하지 않고, 대신 수소 관광유람선을 태화강에 띄울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19일 안수일 시의회 부의장의 '태화강 나룻배 운영 재개' 관련 시정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시는 "태화강 나룻배는 과거 운영 당시 연간 1천200만원의 수입 대비 선박 건조비 포함 유지관리 비용이 연간 2억2천300만원으로 예산이 과다하게 들어 운영 재개가 보류된 상태"라며 "더군다나 이 나룻배는 지난해 집중호우 때 파손돼 현재로선 운항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6월 태화강 남구와 중구를 잇는 인도교인 은하수다리가 개통돼 관광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같은 구간을 운항하는 나룻배는 이용객 감소가 우려된다"며 "이런 여러 사정을 고려해 나룻배 대신 청정연료인 수소를 이용한 관광유람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또 안 부의장이 나룻배 재개와 함께 질의한 태화강 동굴피아에서 남산 정상 은월봉을 잇는 등산로 신설 건의에 대해 "안전과 공사비 과다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밝히고 "대신 기존 등산로를 확장하고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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