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에 최대 200만원 지원
송고시간2021-02-19 09:45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점포 환경개선 예산을 5억원으로 늘렸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 250명을 선정, 시설개선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결제 단말기(POS)·발열 체크기·테이블 칸막이 설치, 화장실 개선 등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가맹점, 휴·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지방세 체납 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는 충주시청 경제기업과(☎850-6015)로 하면 된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19 09: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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