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여신강림' 차은우 "처음으로 캐릭터에 몰입…애틋한 작품"

송고시간2021-02-19 08:00

beta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24)가 최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4일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신강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외모로 인해 왕따를 당하던 임주경(문가영 분)이 전학을 간 학교에서 화장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는 "그룹 멤버들이 저랑 닮은 캐릭터가 있다고 해서 웹툰을 보기 시작했다"면서도 "작품을 함께하자는 제의가 들어왔을 때는 원작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해서 역할을 맡는 게 좋은 건지,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어떤 건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욕심 많은 성격…연기도 음악도 예능도 다 잘하고 싶어요"

tvN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연기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
tvN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연기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

[판타지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이번 작품을 하면서 처음으로 캐릭터에 집중하고 몰입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조금 경험해봤어요. 수호라는 친구를 알게 되고, 그 아픔과 상처를 공감하면서 잘 극복하고 사랑받고 웃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유난히 많이 했죠. 제게는 오래 기억에 남으면서도 애틋한 작품이 될 것 같아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24)가 최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4일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신강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외모로 인해 왕따를 당하던 임주경(문가영 분)이 전학을 간 학교에서 화장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차은우는 외모, 공부, 운동, 집안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이수호를 연기했다.

그는 "그룹 멤버들이 저랑 닮은 캐릭터가 있다고 해서 웹툰을 보기 시작했다"면서도 "작품을 함께하자는 제의가 들어왔을 때는 원작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해서 역할을 맡는 게 좋은 건지,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어떤 건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tvN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연기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
tvN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연기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

[판타지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래도 원작과는 다른 드라마만의 장점과 매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수호라는 캐릭터를 더 입체적이고 멋지게, 그리고 시청자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 열심히 노력했죠. '여신강림'을 보면서 제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하셨다는 분들도 많았던 거 같아서 기분 좋아요. (웃음)"

극 중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50%"라고 말한 그는 "학창 시절에는 축구, 농구, 학원밖에 모르는 평범한 학생이었다"며 "재미없게 살았던 거 같아 아쉬운 점도 있다"고 말했다.

또 함께 연기했던 문가영과 황인엽에 대해서는 "가영 누나도 주경이 자체였고, 인엽이 형도 서준이 자체였던 것 같다"면서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해서 진짜 학교에 있는 것처럼 촬영 내내 너무 즐거웠다"고 웃어 보였다.

차은우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2014)의 조연으로 연예계에 입성한 뒤 2016년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면서 수려한 외모로 데뷔 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tvN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연기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
tvN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연기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

[판타지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다 보니 그의 이름 앞에는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이에 대해 그는 "좋게 봐주신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도 "외모로 인해 다른 부분이 가려진다는 얘기를 들으면 마음이 아플 때도 있고 아쉽기도 하지만 그런 평가에 너무 구애받지 않고 다른 모습들을 하나하나 보여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실제로 차은우는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 분야 모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치거나 고민이 될 때도 있는데, 각 분야에서 받는 것들이 너무 크다 보니까 어느 하나 놓지 않고 잘해나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제가 욕심이 많은 성격이라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죠."

'여신강림'을 촬영하면서 액션 장르에 매력을 느꼈다는 그는 "액션 장면을 준비할 때 합을 맞추고 하면서 새로운 희열감을 느껴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연예인 차은우로서의 최종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연기든 음악이든 예능이든 각 분야에서 하나씩 하나씩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렇게 하루하루 하다 보면 언젠가는 멋진 사람,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아스트로로서도, 배우로서도, 예능인으로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stop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