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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송명근·심경섭 빠진 OK금융그룹 꺾고 4위 도약

송고시간2021-02-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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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4위로 뛰어오르며 5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한국전력은 18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0-25 25-21 25-15 25-19)로 따돌렸다.

시즌 15승 15패로 승률 5할에 복귀한 한국전력은 승점 49를 쌓아 OK금융그룹(승점 48·17승 13패)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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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5번째 트리플크라운 달성하고 26점 폭발

기뻐하는 한국전력 선수들
기뻐하는 한국전력 선수들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 읏맨과 한국전력 빅스톰의 경기. 득점에 성공한 한국전력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1.2.1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전력이 4위로 뛰어오르며 5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한국전력은 18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0-25 25-21 25-15 25-19)로 따돌렸다.

시즌 15승 15패로 승률 5할에 복귀한 한국전력은 승점 49를 쌓아 OK금융그룹(승점 48·17승 13패)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도약했다.

학교 폭력(학폭) 사건의 직격탄을 맞은 OK금융그룹은 4연패를 당해 '봄 배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몰렸다.

학창 시절 동료를 때린 가해자임을 인정한 OK금융그룹의 주전 레프트 송명근과 심경섭은 자숙의 뜻에서 잔여 경기를 뛰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두 선수의 결장 여파는 4연패로 이어졌다.

세터 이민규가 무릎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한 것도 OK금융그룹에 악재였다.

러셀 '타점 높은 공격'
러셀 '타점 높은 공격'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 읏맨과 한국전력 빅스톰의 경기. 한국전력 러셀이 공격을 하고 있다. 2021.2.18 xanadu@yna.co.kr

한국전력은 2세트에서 블로킹 득점만 5개를 따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분수령이 된 3세트에서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6득점), 신영석(4득점), 박철우(3득점) 삼총사를 앞세워 전세를 뒤집었다.

특히 러셀과 신영석은 3세트에서 서브 에이스 3개를 합작해 OK금융그룹의 수비를 완전히 흔들었다.

러셀은 4세트 19-15에서 연속으로 강력한 서브 에이스를 내리꽂아 자신의 5번째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점 이상)과 개인 통산 서브 득점 100개를 차례로 달성했다.

러셀은 매치 포인트에서도 해결사로 마지막 득점을 올리는 등 61%의 공격 성공률을 찍고 26점을 터뜨렸다.

박철우(14점), 신영석(9점)이 뒤를 받쳤다.

OK금융그룹에서는 펠리페 알톤 반데로가 24득점으로 분전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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