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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개국+미국 "이라크내 미군기지 로켓포 공격 강력규탄"

송고시간2021-02-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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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등 유럽 4개국과 미국은 17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지난 15일 밤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 에르빌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해 발생한 로켓포 공격을 규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은 이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 외교장관과 공동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로켓포 공격과 관련, "우리 외교장관들은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이를 규탄한다"며 "우리는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이라크 국민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켓포 공격은 지난해 12월 20일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을 겨냥한 공격 이후 두 달만으로, 지난달 20일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출범한 뒤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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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발표하며 공조…"'책임 규명' 이라크 정부의 조사 지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 에르빌에 있는 미군기지를 겨냥해 발생한 로켓포 공격으로 손상된 건물 지붕 모습
지난 15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 에르빌에 있는 미군기지를 겨냥해 발생한 로켓포 공격으로 손상된 건물 지붕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영국 등 유럽 4개국과 미국은 17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지난 15일 밤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 에르빌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해 발생한 로켓포 공격을 규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은 이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 외교장관과 공동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로켓포 공격과 관련, "우리 외교장관들은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이를 규탄한다"며 "우리는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이라크 국민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 5개국 외교장관은 이어 "우리의 각국 정부는 책임자들에게 그 책임을 묻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격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조사를 함께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미군과 계약을 맺은 하도급 업자 1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8명과 미군 1명이 다쳤다.

이번 로켓포 공격은 지난해 12월 20일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을 겨냥한 공격 이후 두 달만으로, 지난달 20일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출범한 뒤로는 처음이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격분했다"며 진상조사 및 책임자 규명을 강조한 바 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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