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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0명 추가 확진…진천 오리 가공업체서 집단감염

송고시간2021-02-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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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진천에서 9명, 보은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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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진천에서 9명, 보은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 확진자는 모두 A 오리 가공업체 직원들로 내국인 4명과 외국인 5명이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15일과 16일 직원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후 직원 58명을 추가 검사한 결과 이날 무더기 확진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이 업체를 폐쇄 조처한 데 이어 남은 직원 96명과 같은 공간에 근무 중인 협력업체 직원 158명을 전수검사하는 중이다.

당국은 이들이 작업 중 마스크와 위생복을 착용했으나 탈의실에서 방역망이 뚫렸을 가능성에 무게가 두고 정확한 확산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보은에서는 전날 아르헨티나에서 입국한 6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65명, 사망자는 58명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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