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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제공항 인근서 예멘 반군 드론 또 격추"

송고시간2021-02-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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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제공항 쪽으로 띄운 공격용 드론을 사우디군이 또 격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사우디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아라비야 TV에 따르면 사우디군은 이날 사우디 남서부의 예멘 접경지대에 있는 아브하 국제공항 근처에서 예멘 반군이 발사한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이슬람 시아파 후티 반군은 드론이나 미사일로 사우디 국경 지역 민간시설을 공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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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브하 국제공항 공격에 사용한 드론의 파편들 모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브하 국제공항 공격에 사용한 드론의 파편들 모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예멘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제공항 쪽으로 띄운 공격용 드론을 사우디군이 또 격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사우디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아라비야 TV에 따르면 사우디군은 이날 사우디 남서부의 예멘 접경지대에 있는 아브하 국제공항 근처에서 예멘 반군이 발사한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격추된 예멘 반군의 드론은 폭탄을 탑재하고 있었다고 사우디 언론들은 전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이슬람 시아파 후티 반군은 드론이나 미사일로 사우디 국경 지역 민간시설을 공격해왔다. 지난 10일에도 예멘의 후티 반군은 무장 드론을 이용해 사우디의 아브하 공항을 공격했고, 이로 인해 활주로에 있던 민간 항공기에 화재가 나는 일이 있었다.

예멘 내전은 2014년 말 후티 반군이 수도 사나를 장악하며 촉발된 이후 6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015년에는 사우디와 미국 등이 예멘 내 이란의 영향력 확대를 막겠다며 개입해 분쟁이 본격화했다. 이 사태로 현재까지 13만명 이상이 숨졌으며 300만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

yonglae@yna.co.kr

사우디 아브하 국제공항 활주로에 지난 10일(현지시간) 동체가 손상된 에어버스 A320-214 항공기가 세워져 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날 아브하 공항을 표적으로 드론 공격을 가해 활주로에 있던 민간 항공기에 불이 났다. [사우디 미디어부 제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판매 금지]

사우디 아브하 국제공항 활주로에 지난 10일(현지시간) 동체가 손상된 에어버스 A320-214 항공기가 세워져 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날 아브하 공항을 표적으로 드론 공격을 가해 활주로에 있던 민간 항공기에 불이 났다. [사우디 미디어부 제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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