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유희관, 두산과 FA 잔류 계약…1년 연봉 3억원+인센티브 7억원(종합)

송고시간2021-02-16 12:31

beta

베테랑 좌완 유희관(35)이 보장 금액보다 인센티브가 2배 이사 많은 단년 계약을 하며 두산 베어스에 잔류했다.

두산DMS 16일 "자유계약선수(FA) 유희관과 1년 연봉 3억원, 인센티브 7억원 등 총 1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두산과 FA 잔류계약한 유희관
두산과 FA 잔류계약한 유희관

(서울=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좌완 유희관이 16일 서울시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 사무실에서 FA 계약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베테랑 좌완 유희관(35)이 보장 금액보다 인센티브가 2배 이사 많은 단년 계약을 하며 두산 베어스에 잔류했다.

두산DMS 16일 "자유계약선수(FA) 유희관과 1년 연봉 3억원, 인센티브 7억원 등 총 1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유희관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홀가분한 마음이다"라며 "몸 상태를 빨리 끌어 올리는 게 목표다. 캠프에 늦게 합류하는 만큼 더 집중해 시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관, 두산 잔류
유희관, 두산 잔류

(서울=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좌완 유희관(오른쪽)이 16일 서울시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 사무실에서 FA 계약을 마친 뒤, 전풍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유희관은 모두가 인정하는 '두산 왕조의 주역'이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정규시즌에서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는 대기록도 세웠다.

유희관을 비롯해 이강철 kt wiz 감독과 정민철 한화 이글스 단장, 장원준(두산) 등 KBO리그에서 단 4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2009년 두산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지난해까지 266경기에 출전해 97승 62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올렸다.

유희관은 2013년에 프로 첫 승을 거뒀고, 97승을 쌓았다.

2013∼2020년, 8시즌 동안 유희관보다 많은 승수를 챙긴 투수는 양현종(110승) 한 명뿐이다.

유희관은 대졸 출신이고, 붙박이 1군 투수가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30대 중반에 첫 FA 자격을 얻었다.

'나이'는 계약에 걸림돌이었다. 유희관은 연봉보다 인센티브가 많은 단년 계약을 받아들였다.

jiks79@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