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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주재 서방국들 "세계가 지켜본다"…폭력중단 촉구

송고시간2021-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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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주재하는 서방국 대사관들이 미얀마 군부에 폭력 사용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주재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서방국가 대사관들은 14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시위대와 시민들에 대한 폭력 사용을 자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자유, 평화, 번영의 추구를 지지한다"면서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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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영국·캐나다 등 주요서방국들 공동성명 내고 미얀마 군부에 경고

14일 미얀마 군인들이 양곤 시내에서 장갑차를 몰고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14일 미얀마 군인들이 양곤 시내에서 장갑차를 몰고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얀마에 주재하는 서방국 대사관들이 미얀마 군부에 폭력 사용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주재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서방국가 대사관들은 14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시위대와 시민들에 대한 폭력 사용을 자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자유, 평화, 번영의 추구를 지지한다"면서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방국 대사관들은 미얀마 군부의 정치인과 언론 체포·구금과 통신회선 차단도 규탄했다.

공동성명에는 EU 국가들을 포함해 영국, 캐나다 외에도 11개국이 참여했다.

이날 성명은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 해산을 위해 여러 도시에서 장갑차를 동원하고 총기를 발포한 뒤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미얀마 곳곳에서는 이날 군부의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9일째 이어진 가운데 군부가 항의 시위의 중심지인 최대 도시 양곤으로 군 병력을 이동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확산 일로인 항의 시위에 군정이 강경대응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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