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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투수 로켓·미란다, 격리 마치고 15일 훈련 합류

송고시간2021-02-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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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27)과 아리엘 미란다(32)가 자가 격리를 마치고 이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로켓과 미란다는 15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훈련한다.

강원도 홍천에서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하며, 웨이트트레이닝과 가벼운 캐치볼을 한 로켓과 미란다는 베어스파크에서 어깨를 예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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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외국인 투수 로켓
두산 새 외국인 투수 로켓

[두산 베어스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27)과 아리엘 미란다(32)가 자가 격리를 마치고 이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로켓과 미란다는 15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훈련한다.

14일부터 실외 훈련이 가능하지만, 이날이 두산 휴식일이어서 하루 더 여유가 생겼다.

로켓은 지난달 30일, 미란다는 같은 달 31일에 입국했다.

강원도 홍천에서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하며, 웨이트트레이닝과 가벼운 캐치볼을 한 로켓과 미란다는 베어스파크에서 어깨를 예열한다.

두산 1군 선수단은 18일까지 이천에서 훈련하고, 19일 울산으로 이동한다.

두산 코칭스태프는 로켓과 미란다가 이천에서 불펜 피칭을 한 차례 한 뒤에 울산으로 내려가길 기대한다.

3월 초에는 평가전에도 등판할 전망이다.

우완 투수 로켓은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20경기에 출전해 54이닝을 소화하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7.67을 올렸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114경기 등판해 28승 41패 평균자책점 4.11을 올렸다.

로켓은 빅리그에서 선발과 중간을 오갔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붙박이 선발로 뛰었다.

두산은 "로켓의 주 무기는 싱커이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4㎞다"라며 "커터와 체인지업, 커브도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땅볼 유도에 능한 투수여서, KBO리그 최정상급인 두산 내야진을 활용하면 코리안 드림을 이룰 수 있다.

두산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 입국
두산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 입국

[두산 베어스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쿠바 출신의 좌완 미란다는 메이저리그 통산 44경기에서 223이닝 동안 13승 9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2018년 7월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계약해 2019년까지 26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7을 올렸다.

2020년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에서 뛴 미란다는 25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찍었다.

두산 관계자는 "미란다는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가 위력적이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1㎞, 올해 대만리그에서 평균 147㎞의 직구를 던졌다"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체인지업 두루 던진다. 2년간의 일본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유인구를 효과적으로 던지는 투수"라고 소개했다.

2020년 두산의 원투펀치는 라울 알칸타라와 크리스 플렉센이었다.

정규시즌에서 20승을 거둔 알칸타라는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했고, 포스트시즌에서 에이스 역할을 한 플렉센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다.

두산은 베테랑 미란다, 메이저리그 유망주였던 로켓을 영입하며 원투펀치를 재구성했다.

스프링캠프 시작(2월 1일) 후 보름 만에 팀 훈련을 하지만, 4월 3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을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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