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여성 멸시' 발언 모리 회장 사퇴 의향…"내일 표명 전망"

송고시간2021-02-11 12:30

beta

'여성 멸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모리 요시로(森喜朗·83)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사임할 의향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조직위가 12일 개최하는 (이사·평의원) 긴급 회합에서 (모리 회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모리 회장은 지난 3일 열린 일본올림픽위원회(JOC) 임시 평의원회에서 여성 이사 증원 문제를 언급하면서 "여성이 많은 이사회는 (회의 진행에) 시간이 걸린다"고 발언해 여성 멸시 논란이 제기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도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여성 멸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모리 요시로(森喜朗·83)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사임할 의향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조직위가 12일 개최하는 (이사·평의원) 긴급 회합에서 (모리 회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앞서 모리 회장은 지난 3일 열린 일본올림픽위원회(JOC) 임시 평의원회에서 여성 이사 증원 문제를 언급하면서 "여성이 많은 이사회는 (회의 진행에) 시간이 걸린다"고 발언해 여성 멸시 논란이 제기됐다.

모리 회장은 다음 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죄했지만, 모리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일본 내 목소리는 계속 커지는 상황이었다.

hoju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