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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휴가 막힌 병사들, 부모님께 '세배 영상' 띄운다

송고시간2021-0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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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군수사령부·제10전투비행단·제15특수임무비행단 등에서 설날을 맞아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간 휴가와 외출·외박이 막힌 병사들이 가족들과 영상으로나마 명절 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지난해 10월 입대 후 한 번도 휴가를 나가지 못한 군수사령부 인사행정처 소속 박운용 일병(21)은 "얼마 전 동생 생일이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동생 생일도 축하해주고 부모님께 새해 인사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돼 가족들을 직접 만나는 그날까지 자대에 잘 적응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자랑스런 아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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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설 맞아 영상편지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로 휴가 막힌 병사들, 부모님께 '세배 영상' 띄운다
코로나로 휴가 막힌 병사들, 부모님께 '세배 영상' 띄운다

(서울=연합뉴스) 공군은 군수사령부·제10전투비행단·제15특수임무비행단 등에서 설날을 맞아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가족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박운용 일병(21). 2021.2.10 [공군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공군은 군수사령부·제10전투비행단·제15특수임무비행단 등에서 설날을 맞아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간 휴가와 외출·외박이 막힌 병사들이 가족들과 영상으로나마 명절 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일부 병사들은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사전에 부모가 보낸 영상을 전달받아 병사들에게 깜짝 공개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입대 후 한 번도 휴가를 나가지 못한 군수사령부 인사행정처 소속 박운용 일병(21)은 "얼마 전 동생 생일이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동생 생일도 축하해주고 부모님께 새해 인사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돼 가족들을 직접 만나는 그날까지 자대에 잘 적응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자랑스런 아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설맞이 영상편지 준비하는 병사들
설맞이 영상편지 준비하는 병사들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편지를 제작하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병사들. 2021.2.10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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