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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16명 신규 확진…산발적 확산 이어져(종합)

송고시간2021-02-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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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이 늘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6명이 증가한 8천436명으로 집계됐다.

충북 오송을 방문한 30대 남성이 지난 3일 확진된 데 이어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으로 확산해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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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체육시설 누적 확진 16명으로 늘어…북구 일가족 관련도 15명으로

동구 이시아폴리스 식당 종사자 3명 잇달아 확진

진단검사
진단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이 늘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6명이 증가한 8천436명으로 집계됐다.

거주지별로 동구 8명, 북구 3명, 수성구 2명, 남구·서구·달성군 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북구 일가족 관련이다.

충북 오송을 방문한 30대 남성이 지난 3일 확진된 데 이어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으로 확산해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가족 중 한 명이 방문한 PC방에서도 이용객 2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동구 한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6명이 됐다.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이 중 3명은 최근 확진된 시내버스 기사의 부인이 근무하는 동구 이시아폴리스 한 식당 종사자들이다. 방역 당국은 식당 방문자들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1명이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밖에 2명은 싱가포르와 헝가리에서 입국한 뒤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PC방 이용자들은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업주들은 이용자 사용 후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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