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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수비 증액 김해시의회…비판 여론에 전액 삭감 결정

송고시간2021-02-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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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고 해외 연수비를 인상해 빈축을 산 경남 김해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한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엄중한 시기에 사려 깊지 못한 판단을 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올해 해외 연수비(국외 여비와 자매·우호 협력 도시 방문 여비 등)를 1억465만원으로 인상해 지역민에게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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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연수비 전년보다 17.58% 높게 책정

경남 김해시의회 전경
경남 김해시의회 전경

[김해시 제공]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고 해외 연수비를 인상해 빈축을 산 경남 김해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한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엄중한 시기에 사려 깊지 못한 판단을 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연수비로 책정한 예산 전액을 반납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쓰겠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올해 해외 연수비(국외 여비와 자매·우호 협력 도시 방문 여비 등)를 1억465만원으로 인상해 지역민에게 비판을 받았다.

지난해 예산 8천900만원보다 17.58% 높게 책정한 예산이다.

시의회 해외 연수비 증액한 사실이 알려지자 시의회 홈페이지 등에는 예산 인상을 비판하는 시민 목소리가 쇄도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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