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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할 경제백신…광주 광산구 저금리 대출 '성과'

송고시간2021-02-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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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광산경제백신회의'의 무담보 저금리 대출 지원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산구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민관산학 협의체 광산경제백신회의에서 마련한 1%대 저금리 무담보 대출 모델이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가운데 신용도 등급이 낮고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영업자를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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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에 무담보 1% 금리 적용, 나머지 3.5%는 펀딩 통해 지원

광산경제백신회의 발족식
광산경제백신회의 발족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광산경제백신회의'의 무담보 저금리 대출 지원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산구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민관산학 협의체 광산경제백신회의에서 마련한 1%대 저금리 무담보 대출 모델이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가운데 신용도 등급이 낮고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영업자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규모가 1억원 이하이면서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자영업자이다.

대출은 광산경제백신회의가 내놓은 8·12번째 정책인 '1% 희망대출'과 '사장님 다시 서기 희망론'을 통해 지난해 세 차례 진행됐다.

1년 동안 담보 없이 1%대 금리로 1인당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았다.

기존 대출금리 4.5% 기준으로 대출자가 1%를 부담하면 광산경제백신회의는 모금으로 마련한 광산경제백신펀딩으로 나머지 3.5%를 지원했다.

총 328명이 15억660만원의 대출 혜택을 받았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이자 5천322만원 상당을 보전했다.

이러한 성과는 국회에서도 주목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전날 사회·교육·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하며 전국적인 확산을 요구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전대미문의 위기에서 만들어진 경제 백신이 전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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