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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행정복합타운, 혁신도시에 건립 검토"

송고시간2021-02-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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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의 "우정혁신도시 내 시유지에 제2 시청사 성격의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해 달라"는 요청에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8일 오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송철호 울산시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그는 "해당 시유지에 행복주택이나 제2청사 기능을 포함한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한다는 소문 때문에 이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면서 "시 차원의 부지 활용계획이 수립돼 있다면, 계획을 공식 발표해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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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와 정책간담회서 송철호 시장 "여론 수렴, 시의회 논의 거쳐 추진"

울산시-중구 정책간담회 개최
울산시-중구 정책간담회 개최

(울산=연합뉴스) 8일 오후 울산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시-중구 정책간담회'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태완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들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1.2.8 [울산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중구의 "우정혁신도시 내 시유지에 제2 시청사 성격의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해 달라"는 요청에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8일 오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송철호 울산시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박 구청장은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방치된 공한지를 활용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라면서 "혁신도시 내 시유지에 대해서는 시가 명확한 활용계획을 발표하지 않아 지역 발전 저해를 우려하는 민원이 많다"고 전제했다.

그는 "해당 시유지에 행복주택이나 제2청사 기능을 포함한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한다는 소문 때문에 이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면서 "시 차원의 부지 활용계획이 수립돼 있다면, 계획을 공식 발표해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 구청장이 언급한 부지는 중구 교동 일원 시유지 3만1천614㎡를 말한다.

해당 부지는 도시계획시설상 공공청사를 짓게 돼 있다.

이에 대해 송철호 시장은 "장기간 지지부진한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한다"라면서 "최근 행정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지역에 산재한 산하기관을 집적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행정복합타운 건립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면서 "다만 박 구청장의 건의에 대해 여론을 수렴하고 울산시의회와 충분한 논의를 거치는 등 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 밖에도 중구 원도심 내 외솔한글 공간 조성, 공룡발자국공원 시즌2 조성을 위한 시비 지원 등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가 5개 구·군과 진행하는 릴레이 정책간담회 중 첫 번째로 열린 것이다.

시는 올해 나머지 4개 구·군에서도 간담회를 열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중구 정책간담회 개최
울산시-중구 정책간담회 개최

(울산=연합뉴스) 8일 오후 울산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시-중구 정책간담회'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태완 중구청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2.8 [울산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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