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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하남동 '얼굴 없는 기부천사' 19번째 발 도장

송고시간2021-02-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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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하남동의 '얼굴 없는 기부천사'로 알려진 독지가가 올해 설을 앞두고 19번째 선행을 이어갔다.

8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익명의 기부자가 사과 50상자와 2㎏짜리 떡국 떡 50봉지를 두고 갔다.

11년째 이어진 그의 선행은 19차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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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광주 광산구 하남동에 기부한 과일과 떡국 떡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광주 광산구 하남동에 기부한 과일과 떡국 떡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 하남동의 '얼굴 없는 기부천사'로 알려진 독지가가 올해 설을 앞두고 19번째 선행을 이어갔다.

8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익명의 기부자가 사과 50상자와 2㎏짜리 떡국 떡 50봉지를 두고 갔다.

사람들 눈을 피해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다녀가는 독지가의 선행은 2011년 설 명절 앞두고 시작됐다.

20㎏짜리 쌀 35포대를 기부한 뒤로 매해 얼굴과 이름을 숨긴 채 명절 즈음 과일이나 쌀, 떡 등 후원 물품만 남겼다.

11년째 이어진 그의 선행은 19차례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기부한 쌀은 700㎏, 떡국 떡은 396㎏, 과일은 864상자에 달한다.

광산구는 기부받은 물품을 하남동 돌봄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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