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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미얀마 청년들 "군부 쿠데타 규탄…한국 함께해달라"

송고시간2021-02-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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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는 20∼30대 미얀마 노동자와 유학생들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했다.

'재한 미얀마 청년모임'은 7일 미얀마 대사관,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유엔사무소, 국회의사당, 광화문 광장 등 서울 시내 5곳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부 쿠데타를 중단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한 문민정부 주요 인사들을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미얀마 문민정부를 되찾을 때까지 시민 불복종 운동을 하겠다"며 "한국 정부도 미얀마와 함께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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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 하는 미얀마 청년들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 하는 미얀마 청년들

[촬영 조다운]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한국에 거주하는 20∼30대 미얀마 노동자와 유학생들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했다.

'재한 미얀마 청년모임'은 7일 미얀마 대사관,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유엔사무소, 국회의사당, 광화문 광장 등 서울 시내 5곳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부 쿠데타를 중단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한 문민정부 주요 인사들을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미얀마 문민정부를 되찾을 때까지 시민 불복종 운동을 하겠다"며 "한국 정부도 미얀마와 함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미얀마 내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라 해외에 있는 미얀마인들이 나서서 전 세계에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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