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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에 국내 최대 깊이 33m '스쿠버 다이빙 풀' 조성

송고시간2021-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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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내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시설에 이어 국내 최대 깊이의 실내 스쿠버 다이빙 풀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시흥시는 7일 "한 민간업체와 손잡고 거북섬 주변 해양레저복합단지 '스트리트몰' 사업 지구(1만9천800여㎡) 내에 깊이 33m의 스쿠버 다이빙 풀 조성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깊은 다이빙 풀의 깊이 27m보다 6m 정도 더 깊은 것"이라고 밝혔다.

스쿠버 다이빙 풀과 웨이브 파크 등은 시흥시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 등이 거북섬 일대 32만5천300㎡ 부지에 총 2조6천여억원을 투자해 2025년 말 마무리를 목표로 조성 중인 해양레저복합단지 시설 중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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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개장 인공서핑장과 함께 관광자원화 추진

(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시흥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내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시설에 이어 국내 최대 깊이의 실내 스쿠버 다이빙 풀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스쿠버 다이빙 풀 조성 예정인 스트리트몰 지구 위치도
스쿠버 다이빙 풀 조성 예정인 스트리트몰 지구 위치도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시는 7일 "한 민간업체와 손잡고 거북섬 주변 해양레저복합단지 '스트리트몰' 사업 지구(1만9천800여㎡) 내에 깊이 33m의 스쿠버 다이빙 풀 조성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깊은 다이빙 풀의 깊이 27m보다 6m 정도 더 깊은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자본 2천700여억원이 투자되는 스트리트몰은 각종 점포가 입주할 4개의 건물로 꾸며진다.

스쿠버 다이빙 풀은 이 중 1개 건물(부지 면적 2만7천100m) 안에 소규모 실내 인공 서핑장, 해양레저복합 쇼핑몰과 함께 만들어진다.

시와 해당 민간업체는 지난해 6월 다이빙 풀 설계에 착수한 가운데 현재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가능한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스트리트몰 지구 옆에는 지난해 10월 7일 인공 서핑시설 '웨이브 파크'가 개장했다.

8초에 한 번씩 2.4m의 인공 파도가 치는 이 시설은 전체 면적이 축구장 7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대형 인공 서핑시설이다.

이 일대에는 국·도·시비 75억원과 민자 841억원 등 916억원을 투자하는 관상어 생산·연구 및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아쿠아펫랜드'도 조성 중이다.

이 밖에 총 560객실 규모의 숙박시설 2개와 280억원이 들어가는 해양생태과학관, 높이 80m의 대관람차, 컨벤션, 마리나 항만 시설 등도 추진되고 있다.

웨이브 파크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
웨이브 파크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

[촬영=김광호 기자]

스쿠버 다이빙 풀과 웨이브 파크 등은 시흥시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 등이 거북섬 일대 32만5천300㎡ 부지에 총 2조6천여억원을 투자해 2025년 말 마무리를 목표로 조성 중인 해양레저복합단지 시설 중 일부이다.

시흥시는 스쿠버 다이빙 풀이 완공되면 웨이브 파크 등 해양레저복합단지 내 다른 시설 등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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