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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코로나19 확산 중 제주도 연수 추진 논란

송고시간2021-02-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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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인천 지역 구의원들이 제주도 단체 연수를 추진한 사실이 알려지며 빈축을 사고 있다.

4일 남동구의회 등에 따르면 구의회 총무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는 각각 다음 달 2박3일 일정의 제주도 연수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구의회는 제주도 연수 추진과 관련해 논란이 발생하자 확정된 일정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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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남동구의회

[인천시 남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인천 지역 구의원들이 제주도 단체 연수를 추진한 사실이 알려지며 빈축을 사고 있다.

4일 남동구의회 등에 따르면 구의회 총무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는 각각 다음 달 2박3일 일정의 제주도 연수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각 위원회에는 8명씩 총 16명의 구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구의회는 최근 제주도의회에 비교 시찰 목적의 방문 의사를 밝혔으나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다.

남동구의회는 제주도 연수 추진과 관련해 논란이 발생하자 확정된 일정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한 구의원은 "3월 중 일정을 잡아보는 것 어떻겠냐는 의견 형태로 나온 이야기"라면서 "법적으로 문제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연수 일정을 논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은 "일부 구의원의 의견이 나와 제주도의회에 상황을 알아본 것이지 정해진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며 "내부 회의를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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