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운서, '더 트롯쇼' MC로 프리랜서 첫발
송고시간2021-02-04 10:00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필(FiL)과 SBS MTV는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한 도경완 아나운서가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 밤 9시 첫 방송 하는 '더 트롯쇼'에서는 트로트 가수들이 본인의 이름으로 발매한 곡으로 무대에 선다.
프로그램 측은 한 달간 음원 점수와 투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기 순위를 집계해 발표한다.
제작진은 "차트쇼인만큼 굵직한 규모의 팬들은 차트 순위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트로트 팬덤의 화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도경완은 최근 퇴사하고 프리 선언을 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남편이기도 하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04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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