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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노숙인 확진자 3명 모두 발견…마지막 1명 신병확보

송고시간2021-02-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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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연락이 끊겼던 50대 남성 노숙인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추적을 이어오던 경찰은 3일 오전 A씨가 지인에게 공중전화로 연락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A씨의 소재를 파악해 발견했다.

A씨가 발견돼 방역당국에 인계됨에 따라 경찰과 당국은 연락이 두절됐던 서울역 인근 노숙인 확진자 3명의 신병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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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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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연락이 끊겼던 50대 남성 노숙인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중구의 길가에서 발견돼 중구보건소로 인계됐다.

A씨는 지난달 24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이튿날인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 측은 A씨의 확진 사실을 확인한 뒤 A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그는 휴대전화를 꺼둔 채로 일주일 넘게 연락이 두절됐다.

추적을 이어오던 경찰은 3일 오전 A씨가 지인에게 공중전화로 연락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A씨의 소재를 파악해 발견했다.

A씨가 발견돼 방역당국에 인계됨에 따라 경찰과 당국은 연락이 두절됐던 서울역 인근 노숙인 확진자 3명의 신병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A씨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방역당국에 의해 고발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 관계자는 "고발은 당사자가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서도 격리 등 협조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 가능한 것"이라며 "일단은 당사자의 확진 인지 여부를 확인한 이후에야 고발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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