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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인구 50만명 '간당간당'…주소이전운동 첫 달에도 감소

송고시간2021-02-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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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인구 늘리기 운동에 나선 이달에도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포항시 인구는 50만2천736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50만2천916명보다 180명이 줄었다.

포항 인구는 연말 기준으로 2015년 51만9천584명까지 늘어난 뒤 증가세가 꺾여 지난해 50만2천916명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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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51만 인구회복 조형물
포항시 51만 인구회복 조형물

[촬영 손대성]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인구 늘리기 운동에 나선 이달에도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포항시 인구는 50만2천736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50만2천916명보다 180명이 줄었다.

포항 인구는 연말 기준으로 2015년 51만9천584명까지 늘어난 뒤 증가세가 꺾여 지난해 50만2천916명으로 감소했다.

인구가 50만명 아래로 줄면 시 행정권한이 축소되고 대외 위상이 떨어진다. 또 구청이 폐지되고 경찰서·보건소·소방서가 1곳으로 축소된다.

이 때문에 시는 올해 초부터 인구 늘리기 운동에 나서 기관, 기업, 단체, 군부대, 대학 등을 상대로 주소 이전을 유도하고 있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1월 전입자부터 3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당근 정책도 내놓았다.

전입세대 발굴·유치 등 인구 증가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기관, 단체·기업에는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그런데도 당장 1월에 인구가 줄자 시는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늘리기 운동을 시작한 초기 단계여서 아직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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