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설 앞두고 8일까지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송고시간2021-02-03 09:57
(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한다고 3일 밝혔다.
8일까지 펼치는 이번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수조사가 아닌 표본조사로 진행한다.
특별 단속은 축산물 수요가 많은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식육 즉석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축산물 이력 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축산물 표시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수입고기의 한우고기 둔갑 판매, 영업장의 축산물 보관 및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축산물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면 행정기관이나 경찰 또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1399)로 신고하면 된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03 09:57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