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김하성 영입한 샌디에이고 단장, 4년 계약 연장+사장 승진

송고시간2021-02-03 08:41

beta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팀을 우승 후보로 탈바꿈시킨 '설계자' A.J.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프렐러 단장이 4년 연장 계약을 하고 야구 운영 부문 사장 겸 단장으로 승진했다고 보도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팀을 우승 후보로 탈바꿈시킨 '설계자' A.J. 프렐러(44) 단장에게 확실하게 보상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프렐러 단장이 4년 연장 계약을 하고 야구 운영 부문 사장 겸 단장으로 승진했다고 보도했다.

프렐러 단장은 2014년 8월 부임했다. 이번이 두 번째 연장 계약이다.

원래 계약은 2022년까지였는데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샌디에이고와 함께하게 됐다.

프렐러 단장은 부임 초기에 검증된 베테랑들을 잔뜩 영입했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봤다.

그러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리빌딩에 착수했다. 2016년 25위였던 샌디에이고의 팜 순위는 현재는 선두를 다툰다.

마이너리그에서 체계적으로 키워낸 유망주들이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프렐러 단장은 이번 비시즌에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 등 정상급 에이스 2명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여기에 KBO리그 최고 유격수 김하성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깜짝 영입하며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이미 메이저리그의 절대 강자인 '디펜딩 챔피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력을 추월했다는 평가도 있다.

피터 새들러 샌디에이고 구단주는 "프렐러 단장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자격이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리그 최고 수준의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둘 다 만들어냈다"고 계약 연장과 승진 배경을 설명했다.

changy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