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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2천324명…사망자 119명 최다 경신

송고시간2021-02-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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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를 연장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2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20분 현재 2천324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지난달 28일 기록한 113명을 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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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지역 긴급사태 한달간 연장…도치기현만 예정대로 해제

(도쿄 AFP=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일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연장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고개를 숙이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일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연장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고개를 숙이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를 연장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2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20분 현재 2천324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39만4천79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19명 증가해 5천965명이 됐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지난달 28일 기록한 113명을 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과 비교해 1천511명(39.2%) 축소하는 등 확진자 증가 속도는 둔해지고 있으나 중증자 및 사망자 등 다른 지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전국 11개 지역에 발효 중인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도쿄도(東京都) 등 10개 지역에 대해 내달 7일까지 한 달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지역 가운데 도치기(栃木)현만 예정대로 이달 7일 긴급사태를 종료하기로 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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