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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식당에 봄을" 대전시 기관장들 입춘부터 '동네식당 살리기'

송고시간2021-02-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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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하 기관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식당 살리기에 나선다.

2일 대전시기관장협의회에 따르면 시 산하 16개 기관장들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첫 절기 입춘인 3일 점심부터 4명이 짝을 이뤄 기관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주자 3명을 지명한다.

김 원장은 "점심이나 저녁에 동네식당을 둘러보면 대부분 한두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기관장협의회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관장들이 영세 골목식당을 돕는 데 앞장서자는 취지로 챌린지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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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이용 모습 SNS 올리고 후속 주자 3명 지명

소상공인 매출 감소 (PG)
소상공인 매출 감소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 산하 기관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식당 살리기에 나선다.

2일 대전시기관장협의회에 따르면 시 산하 16개 기관장들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첫 절기 입춘인 3일 점심부터 4명이 짝을 이뤄 기관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주자 3명을 지명한다.

이용하는 식당은 우선 소규모 영세 식당으로 제한된다. 이후 뷔페나 레스토랑 등 대형 식당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른바 '동네식당 살리기 4인조 챌린지'다.

기관장들은 함께 식사하는 3명에게도 챌린지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챌린지를 제안한 김종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3일 점심에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식사 후 첫 테이프를 끊을 예정이다.

김 원장은 "점심이나 저녁에 동네식당을 둘러보면 대부분 한두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기관장협의회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관장들이 영세 골목식당을 돕는 데 앞장서자는 취지로 챌린지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기관장협의회장인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기관장 1명이 시작해 3명, 9명, 27명 등으로 챌린지 동참 인원이 계속 늘다 보면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들의 한숨을 '한 줌'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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