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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美증시에서 게임스톱 현상 확산 가능성 낮아"

송고시간2021-02-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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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001200]은 1일 "'게임스톱 사태'는 머지않아 멈출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대석·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국 주가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로 회귀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은 AMC 엔터테인먼트,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 등으로 매수세를 확산시켰다"며 "공매도 전략을 사용하는 일부 헤지펀드들이 다른 주식을 팔아 손실을 충당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주식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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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공매' 헤지펀드 비난하는 미 뉴욕 시위대
'게임스톱 공매' 헤지펀드 비난하는 미 뉴욕 시위대

(뉴욕 EPA=연합뉴스) 미국의 민간인 봉사단체 '가디언 에인절스'의 창립자인 커티스 슬리와가 3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주코티 파크에서 게임스톱 주식을 둘러싼 헤지펀드의 행태를 규탄하는 시위에 참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jsm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일 "'게임스톱 사태'는 머지않아 멈출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대석·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국 주가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로 회귀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은 AMC 엔터테인먼트,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 등으로 매수세를 확산시켰다"며 "공매도 전략을 사용하는 일부 헤지펀드들이 다른 주식을 팔아 손실을 충당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주식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미국 증시에 이 현상이 확산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며 "이미 코로나19 위기 이후 주가가
오르면서 미국 주식의 유동주 대비 공매도 잔고는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짚었다.

매수 포지션에 큰 비중이 쏠려 있는 만큼 개인과 헤지펀드 간의 전선이 확대될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의 추가 부양책 통과로 개인투자자들이 현금을 지급받는 경우 유사한 사례가 반복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두 연구원은 "(게임스톱이) 지난주에만 400%가 오른 주가에도 불구, 공매도 물량은 8% 감소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트론 리서치(-100% 손실), 멜빈 캐피털(-53% 손실)과 같은 헤지펀드들이 포지션을 청산한 반면, 다른 헤지펀드들은 급등한 가격에 새로 매도 포지션을 시작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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