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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가리고 기침해달라' 요청에 행패 부린 60대 벌금형

송고시간2021-01-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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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형사7단독 박규도 판사는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A(63)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본 식당 주인이 "코로나19가 걱정되니 기침을 하려면 손으로 가려 달라"고 요청하자 욕설을 퍼부으며 집기를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

박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동기가 불량하고 실형 등 다수의 전과도 있다"며 "다만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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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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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창원지법 형사7단독 박규도 판사는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A(63)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작년 7월 24일 경남 김해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기침을 하며 가래를 뱉었다.

이를 본 식당 주인이 "코로나19가 걱정되니 기침을 하려면 손으로 가려 달라"고 요청하자 욕설을 퍼부으며 집기를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

박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동기가 불량하고 실형 등 다수의 전과도 있다"며 "다만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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