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이라크 총리 "부칼리프 자처한 IS 고위 지도자 사살"

송고시간2021-01-29 02:40

beta

이라크 정부가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고위 지도자를 사살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 IS 사령관 겸 '부 칼리프(이슬람 신정일치 지도자)'를 자처한 아부 야세르 알이사위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IS 잔당의 테러 공격이 잇따르면서 이라크 군이 적극적인 소탕 작전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자살폭탄 테러 현장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자살폭탄 테러 현장

[EPA=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이라크 정부가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고위 지도자를 사살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 IS 사령관 겸 '부 칼리프(이슬람 신정일치 지도자)'를 자처한 아부 야세르 알이사위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알카드히미 총리는 "우리의 영웅적인 군대가 보안 작전의 일환으로 IS 사령관 아부 야세르 알이사위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이는 IS 잔당의 테러 공격이 잇따르면서 이라크 군이 적극적인 소탕 작전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1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부의 시장에서 IS의 연쇄 자폭테러로 32명이 숨지고 110명이 부상했다.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것은 2018년 1월 거의 같은 장소에서 연쇄 자폭테러가 발생해 38명이 숨진 이후 약 3년 만이었다.

23일에도 바그다드 북쪽에서 이라크 정부가 지원하는 하시드 알샤비 군이 IS 잔당의 기습을 받아 1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

이라크 당국은 연이은 테러를 IS 잔당의 재기 시도로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2014년 발호한 IS는 이라크 국토의 3분의 1을 점령했으며, 바그다드 외곽까지 세력을 떨쳤다.

그러나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 이라크 정부는 2017년 말 IS를 축출하는 데 성공했으며, IS는 2019년 3월 최후의 거점이었던 시리아 바구즈를 함락당한 이후 공식적으로 패망했다.

kind3@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