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수도 보성 알린다"…'익사이팅 보성 영상대전' 수상작 선정
송고시간2021-01-28 17:28
(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다가올 보성 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익사이팅 보성영상대전' 수상작 7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서울, 경기, 강원, 경남에서 59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팔로워 5천명 이상의 유튜버만 참여할 수 있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부문 금상에는 '보성에 가자'라는 음악을 작곡·작사한 박대현 씨가 선정됐다.
창원에서 초등교사로 근무하는 박씨는 차밭의 아름다움을 노랫말에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내미아·장준희 씨가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보성을 소개해 금상을 받았다.
서울신학대 왕소정·박유찬 씨는 1박 2일간 보성 여행 이야기를 담아 은상을 받았다.
유투버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비롯해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 주어졌다.
보성군은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을 보성 홍보영상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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