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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항 항운노조원 342명 중 107명 자가격리…작업은 재개

송고시간2021-01-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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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 근무하는 항운노조원 중 3분의 1이 무더기로 자가 격리된 가운데 이틀간 멈췄던 하역 작업이 28일 재개됐다.

부산항운노조에 따르면 감천지구 노조원 342명 중 107명이 자가 격리된 상태다.

방역 당국의 자가격리 대상자 분류가 끝나면서 격리대상에서 제외된 노조원을 중심으로 하역 작업은 이날 오전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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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 경계

부산 감천항 방역
부산 감천항 방역

[부산항만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감천항에 근무하는 항운노조원 중 3분의 1이 무더기로 자가 격리된 가운데 이틀간 멈췄던 하역 작업이 28일 재개됐다.

항만 인근 주민들은 작업 재개와 관련해 불안하다는 입장을 보인다.

부산항운노조에 따르면 감천지구 노조원 342명 중 107명이 자가 격리된 상태다.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매일 확진자가 발생해 28일 오전 기준 관련 확진자는 33명에 이른다.

방역 당국의 자가격리 대상자 분류가 끝나면서 격리대상에서 제외된 노조원을 중심으로 하역 작업은 이날 오전 다시 시작됐다.

노조는 지난 26일과 27일 코로나19와 악천후를 이유로 작업을 이틀간 중단했다.

항운노조는 인력이 줄어들면서 노동강도는 올라가겠지만 작업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주민들은 항만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지는 않을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한 주민은 "확진자가 매일 잇따르는 상황에서 방역 당국이 완전히 접촉자들을 분리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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