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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재·악어거북'…영산강환경청, 생태계교란생물 유통 조사

송고시간2021-0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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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생태계교란생물 유통행위 조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뉴트리아, 큰입배스, 미국가재, 악어거북, 빗살무늬 미주 메뚜기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은 34종에 이른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생태계교란생물이 우리 지역 생태계로 확산하지 않도록 불법유통 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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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교란생물인 미국가재
생태계교란생물인 미국가재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생태계교란생물 유통행위 조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뉴트리아, 큰입배스, 미국가재, 악어거북, 빗살무늬 미주 메뚜기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은 34종에 이른다.

학술연구, 교육, 전시 등 목적으로 허가받지 않고 생태계교란생물을 유통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수입, 운반, 판매 등 유통행위뿐만 아니라 사육, 양도, 양수, 보관 행위도 적발 시 처벌받는다.

영산강환경청은 관련 업체 현장 점검과 인터넷 감시활동을 병행하며 불법행위를 찾아낼 방침이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적응력, 생존력, 번식력이 강하고 고유 생태계에 경쟁 종이나 천적이 없어 한 번 확산하면 퇴치가 어렵다.

애완용으로 국내에 들어왔다가 유기된 미국가재, 악어거북, 플로리다 붉은 배 거북 등이 영산·섬진강 본류와 지류에 확산한 사례가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생태계교란생물이 우리 지역 생태계로 확산하지 않도록 불법유통 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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