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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요타, 5년 만에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 1위 복귀

송고시간2021-01-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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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5년 만에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 1위에 복귀했다고 28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히노자동차 등을 포함한 전체 그룹의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1.3% 감소한 952만8천438대라고 이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경쟁사보다 적게 받은 것으로, 2019년 판매 대수 1위였던 독일의 폭스바겐을 제치고 선두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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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52만8천438대 팔아 독일의 폭스바겐 제쳐

일본 도쿄에 있는 도요타자동차 매장 간판
일본 도쿄에 있는 도요타자동차 매장 간판

[촬영 이세원]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5년 만에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 1위에 복귀했다고 28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히노자동차 등을 포함한 전체 그룹의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1.3% 감소한 952만8천438대라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경쟁사보다 적게 받은 것으로, 2019년 판매 대수 1위였던 독일의 폭스바겐을 제치고 선두로 복귀했다.

폭스바겐의 작년 세계 시장 판매 대수는 15.2% 감소한 930만5천400대였다.

도요타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작년 4월에는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거의 절반으로 줄었지만, 가을부터 미국과 중국 등 주력 시장에서 판매 회복세를 보여 10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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