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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추픽추, 코로나19 재확산에 2주간 다시 폐쇄

송고시간2021-01-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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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2주간 다시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루 정부는 이날 관보에 실린 포고문에서 페루의 17개 지역에 있는 모든 유적지들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관광객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페루에서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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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문을 닫는 페루 마추픽추[AP=연합뉴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문을 닫는 페루 마추픽추[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페루의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2주간 다시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루 정부는 이날 관보에 실린 포고문에서 페루의 17개 지역에 있는 모든 유적지들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관광객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페루에서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페루의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약 1천명 수준에서 현재 5천명 이상으로, 하루 사망자도 평균 40명에서 1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마추픽추가 위치한 곳에서는 최근 수주간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쿠스코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550명의 사망자와 2만6천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AFP는 전했다.

잉카제국 시대 유적지로서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추픽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약 8개월 동안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11월 재개장했다.

다윈 바카 마추픽추 시장은 관광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6천명의 주민들이 이번 조치로 다시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면서 "정부가 경제 재활성화를 위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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