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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 21개 지역, 35세 전 아이 2명 출산시 보상

송고시간2021-01-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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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출산율로 고심하는 베트남의 일부 성과 시가 35세 이전에 아이를 두 명 낳는 여성에게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27일 보건부 안내문을 인용, 호찌민시와 남부 15개 성 그리고 다낭시 등 중부 5개 지역이 이같은 출산율 제고 방안을 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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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출산율 급격한 저하에 '비상'…3월부터 발효

서울 새내 한 병원의 신생아실. 2019.3.28
서울 새내 한 병원의 신생아실. 2019.3.28

[연합뉴스 자료사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낮은 출산율로 고심하는 베트남의 일부 성과 시가 35세 이전에 아이를 두 명 낳는 여성에게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27일 보건부 안내문을 인용, 호찌민시와 남부 15개 성 그리고 다낭시 등 중부 5개 지역이 이같은 출산율 제고 방안을 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이 방안은 오는 3월10일부터 발효된다.

거주지에 따라 현금 또는 현물로 받게 되는데, 그 액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안내문에 나와 있지 않다고 언론은 전했다.

언론은 베트남 남부의 출산율이 최근 수년간 급격히 떨어졌다고 전했다.

2019년 호찌민시의 경우, 출산율이 기존 1.76명에서 1.39명으로 떨어졌다.

같은 해 남부 동탑성과 하우장성, 바리어붕따우성은 각각 1.34명, 1.53명, 1.37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교해 중부 응에안성의 경우, 2019년 출산율은 2.38명이었다.

베트남 전체적으로 지난 3년간 출산율은 2.09명으로,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출산율인 2.1명보다 낮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지난해 4월 국민들에게 30세 이전에 결혼해 자녀를 빨리 가져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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