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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옥상 녹화사업에 14억원 투입…지원 신청 접수

송고시간2021-01-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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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도심 콘크리트 옥상을 푸른 옥상으로 가꾸는 사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민간 부문은 다음 달 9일까지 구·군청 공원녹지과를 통해 신청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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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옥상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녹지 공간으로
삭막한 옥상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녹지 공간으로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도심 콘크리트 옥상을 푸른 옥상으로 가꾸는 사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범어도서관, 시청별관, 팔공노인복지관, 강북경찰서, 대덕경로당 등 공공 부문 7곳과 민간 부문 30곳이다.

민간 부문은 다음 달 9일까지 구·군청 공원녹지과를 통해 신청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지원 가능 건축물은 옥상 녹화 가능 면적 35㎡ 이상인 곳이며 대구시에서 70%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최대 150㎡, 1천575만 원이 한도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250억 원으로 축구장 18개에 해당하는 옥상 14만6천941㎡(822곳)를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은 "삭막한 도심 옥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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